우리 대학입학사정관과는 지난 27일 오후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입학사정관전형 입학생 9명으로 구성된 ‘입학사정관제 입학생 자문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는 입학사정관제 입학생 자문단으로 위촉된 학생 9명과 신기현 입학처장을 비롯해 입학사정관 등 십여 명이 참석하였다.

‘입학사정관제 입학생 자문단’은 올해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SNS를 포함한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상담과 동덕여대 입학사정관제 홍보 활동을 하게 되며, 입학사정관제 발전을 위한 각종 아이디어 제공 등,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해 동덕여대 입학사정관제 개선점 등을 전달하는 자문역할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신기현 입학처장은 “입학사정관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한지 아직 두 해밖에 되지 않았지만, 내년에는 미술계열에서도 입학사정관전형을 도입할 계획을 갖고 있는 등의 본교 입학사정관제 발전을 위해 현재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동덕여대 입학사정관제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고등학생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고, 선배로서 2014학년도 신입생들이 학교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커뮤니케이션 매개체로써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